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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6서 ‘사람중심 AI’ 주목…익시오 글로벌 확장 기반 마련

나흘간 7만 명 방문…전년 대비 관람객 증가 속 ‘사람중심 AI’ 글로벌 관심 확인
글로벌 통신사 및 빅테크 20개사와 전략적 미팅 진행…익시오 글로벌 진출 타진
내년 MWC서 익시오 글로벌 사업 성과 공개 목표…해외 사업 모델 구체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26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통신 업계의 관심 속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을 공개하며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전시에서는 AI를 단순한 기능 중심이 아닌 사람 간 소통을 확장하는 기술로 풀어낸 점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 통화 앱 ‘익시오(ixi-O)’의 미래 버전인 ‘익시오 프로(ixi-O Pro)’ 전시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익시오는 통화 과정에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반영한 익시오 프로의 비전을 소개하며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 MWC에서는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 접점도 크게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약 20개 글로벌 통신사와 빅테크 기업과 전략적 미팅을 진행하며 AI 통화 앱 익시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시관을 찾은 한 글로벌 통신사 관계자는 “AI를 단순 기능이 아닌 고객 접점 확대 관점에서 접근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국가별 환경에 맞게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뿐 아니라 빅테크 기업 및 AI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익시오 기반 AI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MWC26에서는 주요 글로벌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통신사와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찾아 LG유플러스의 AI 기술과 서비스 전략을 확인했다.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전시관을 방문해 익시오 기반 AI 서비스와 자율 네트워크, 보안 전략 등을 살펴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고 AI 서비스의 해외 확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MWC에서는 익시오 중심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며 해외 적용 사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MWC26을 통해 익시오 프로를 비롯해 AICC, AIDC, 자율 네트워크 등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글로벌 통신 업계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사람 중심 AI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미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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