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12일 자사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보스 ‘유피테르’를 포함한 겨울 3차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고레벨 이용자를 겨냥한 엔드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보스와 지역 추가를 중심으로 길드 시스템 개편, 무기 성장 콘텐츠 강화, 대규모 이벤트까지 폭넓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규 보스 ‘유피테르’는 신규 지역 ‘기어드락’의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295레벨 이상 캐릭터가 도전할 수 있는 최상위 보스로, 최대 3인 파티로 노멀과 하드 난이도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처치 보상으로는 신규 광휘의 보스 장신구인 ‘오만의 원죄(얼굴장식)’를 비롯해 ‘갈망의 에테르넬 방어구 상자’, ‘유피테르로이드’ 등 고성능 아이템이 제공돼 상위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넥슨은 보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격파 이벤트 ‘신을 삼킨 자’도 함께 선보인다. 2월 13일 오후 7시부터 하드 난이도 ‘유피테르’를 최초로 격파한 선착순 3개 파티에게는 마을 귀환 시 연출되는 특수 이펙트 교환권과 커스텀 배경을 제공한다. 또한 하드 난이도 최초 격파 시 전 이용자에게 대량의 경험치 교환권과 마법진 교환권을 지급한다. 3월 18일까지 노멀 이상 난이도를 격파한 캐릭터 전원에게는 기념 의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유피테르의 배경이 되는 신규 지역 ‘기어드락’도 함께 추가됐다. ‘탈라하트’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295레벨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시 ‘그랜드 어센틱심볼 : 기어드락’을 획득할 수 있다. 심볼을 11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추가 경험치, 메소 획득량, 아이템 드롭률 증가와 함께 유피테르 전투 시 데미지 보너스가 적용돼 지역과 보스 콘텐츠의 연계성이 강화된다.
길드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신규 콘텐츠 ‘길드 캐슬’을 통해 로비, 강화의 제단, 파티룸 등 길드원 간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길드 스킬은 기존 포인트 분배 방식에서 길드 레벨에 따라 자동 획득하는 구조로 바뀌며, 주요 길드 스킬은 패시브화된다. 플래그 레이스와 길드 출석 시스템 역시 이용 조건과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무기 성장 측면에서는 데스티니 무기 2차 초월 퀘스트가 추가됐다. 레벨 275 이상 캐릭터가 수행 가능하며, 완료 시 보스 공격 시 데미지와 방어력 무시 옵션을 강화하는 신규 스킬과 함께 스타포스 최대 강화 수치가 25성까지 확장된다.
이와 함께 ‘헤이스트 BEYOND’, 출석 이벤트 ‘판타지아 피날레’, 프리미엄 PC방 접속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와 6차 스킬 효과음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돼 전반적인 플레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