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단백, 저당 등 건강한 식습관을 중시하는 헬시컨슈머 트렌드를 디저트 카테고리로 확장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 고단백 쿠키 ‘널담 고단백 크럼블쿠키’ 2종(두바이초코, 초코볼)을 출시하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사가 일상 속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흐름은 디저트 소비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건강식과 디저트가 명확히 구분됐지만, 최근에는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며 즐기는 ‘헬시플레저’ 소비가 늘어나면서 고단백·저당 디저트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12월 ‘Dole 아사이볼’ 2종을 선보이며 건강 디저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설탕이나 인공첨가물 없이 과일 원물만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사전 구매 이벤트에서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헬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널담 크럼블쿠키’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두툼한 크럼블쿠키 스타일을 적용하되 단백질 함량을 높여 차별화를 꾀했다. 쿠키 한 개(75g) 기준 단백질 함량이 두바이초코맛은 11g, 초코볼맛은 9.9g으로 고단백 식품 기준을 크게 웃돈다. 이는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의 20% 이상에 해당한다.
‘널담 고단백 두바이초코 크럼블쿠키’는 초코 쿠키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화이트초콜릿 토핑을 더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식 디저트 감성을 살렸다. 초코볼 크럼블쿠키는 고소한 버터 쿠키에 알록달록한 초코볼과 밀크 초콜릿을 올려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해당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교차 적용이 가능해 하나의 가격으로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단백질 쉐이크 등 헬시플레저 상품군도 확대 중이다. 지난 1월 출시한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는 출시 이후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며 건강 디저트와 간편식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MD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까지도 건강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두바이식 디저트가 유행이지만 건강을 생각해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