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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 7.3% 확정

생계비·물가 보전·연대임금 반영한 인상안
“임금 인상은 비용 아닌 성장 동력” 강조
비정규직 임금 격차 완화 목표 제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이 7.3%로 최종 확정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7.3%로 확정했다. 이는 월 고정임금 기준 32만3408원 인상에 해당한다.

 

이번 요구율은 생계비 충족을 위한 기본 인상분 4.3%에 물가 급등에 따른 실질임금 보전분 1.5%,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대임금 조성분 1.5%를 더해 산출됐다. 한국노총은 경기 둔화 국면에서 임금 인상 자제론이 확산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임금 정체는 내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정규직의 경우 동일 금액 인상안(32만3408원)을 제시해 임금 격차 완화를 도모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 대비 53.5%에서 61.5%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인상 요구안은 산하 노조의 임금 교섭 지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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