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365mc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 및 간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비만과 지방간 질환의 연관성을 알리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조기 진단 프로그램과 교육·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365mc 김남철 대표이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보이 사장이 참석했다. 국내 성인 10명중 3명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특히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며,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환자에서도 유병률이 50%를 넘는다. 이 질환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지방간염을 거쳐 간경변 등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365mc는 설립 이후 23년간 비만 치료와 지방흡입 시술에 집중해 연간 약 3만건의 시술을 시행했다. 최근에는 지방줄기세포연구소를 개소해 치료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기부 달리기 대회 ‘핏땀런’을 개최하는 등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다베링거인겔하임은 심혈관대사질환과 암, 호흡기질환, 중추신경계 분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법인은 국내 만성질환 환자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 신약 개발과 치료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철 365mc 대표는 “비만 인구 증가와 함께 조기 지방간 환자도 늘고 있어,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제약사의 전문성과 현장의 경험을 결합해 질환 인식 제고와 조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나마리아보이 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사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