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RISE 대형고배당10TR ETF’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로 부상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이 상품의 3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49.89%, 102.78%, 155.45%, 241.10%로, 같은 기간 국내 고배당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2019년 출시된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가운데 현금 배당 매력이 높은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대형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대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지수 내에서 자동 재투자하는 ‘WISE 대형고배당10 Total Return(TR) 지수’를 적용해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3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POSCO홀딩스,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우리금융지주 등이다.
김동환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RISE 대형고배당10TR ETF’의 순자산 2,000억원 돌파는 단기·중장기 성과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인컴과 자본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배당 ETF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RISE 대형고배당10TR’을 포함해 총 6종의 국내 고배당 ETF 라인업을 운용하며 고배당 ETF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