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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맘껏 낙서하고, 찍고, 만드는 ‘겨울방학 놀이터’로 변신

한겨울 추위 걱정 없이 즐기는 창의력·에듀테인먼트 체험 콘텐츠 풍성
고양·안성, 음악과 낙서 결합한 ‘예스 두들’ 시즌4로 상상력 자극
하남, 활판인쇄 체험하는 ‘책과인쇄박물관’ 팝업으로 교육형 나들이 제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겨울철 대표 실내 나들이 공간 스타필드가 한파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놀이터’로 변신했다.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계절, 실내에서도 몸을 움직이며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1/22~2/3)과 안성(2/5~2/19)에서는 매년 큰 호응을 얻어온 대표 키즈 프로그램 ‘예스 두들(Yes Doodle)’ 시즌4가 운영된다. 아이들의 낙서 본능을 긍정적인 놀이로 풀어낸 이 프로그램은 올해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로 한 단계 진화했다. 아이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으며 소리와 리듬, 색과 선을 연결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밴드 무대로 연출하고, 키보드·드럼·기타·베이스를 모티브로 한 체험존을 마련해 각 악기의 특성을 낙서로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오선지에 도장을 찍고 펜으로 선과 색을 더해 나만의 악보를 완성하는 키보드 두들, 종이 드럼을 두드리며 경쾌한 비트를 표현하는 드럼 두들, 스크래치 페이퍼로 기타 사운드를 형상화하는 기타 두들, 형광색 마카펜으로 베이스 리듬을 그려내는 베이스 두들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이 이어진다.

 

내가 그린 그림이 음악으로 변하는 디지털 체험존도 마련돼 화면 속 선과 색의 변화에 따라 소리가 반응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각 표현과 창작의 즐거움을 배우며, 결과물을 가족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1/22~2/1)에서는 ‘찾아가는 책과인쇄박물관 –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100년 전 활판인쇄 방식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형 전시다. 아이들은 활자를 손으로 조판하고 눌러 찍는 과정을 살펴보며 인쇄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속지를 고르고 엮어 나만의 공책을 만들어보는 체험에도 참여한다.

 

주말에는 전문 해설과 활판인쇄기 시연이 더해져 관람의 깊이를 높인다. 굿즈존에서는 엽서와 책갈피 등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소품과 한정판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진 실내 체험 공간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나들이 경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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