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콜라보 맛집으로 불리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번에는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이색 스낵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해 차별화 PB 스낵 3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그간 식품사, 항공사, 반도체 기업 등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간편식과 라면, 스낵 등 다양한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콜라보=세븐일레븐’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올해는 협업 영역을 디자인 분야로까지 확장해, 스낵을 단순한 먹거리에서 벗어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상품’으로 재해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세븐셀렉트 이나피웨이퍼 딸기’, ‘세븐셀렉트 이나피웨이퍼 말차’, ‘세븐셀렉트 이나피러브믹스’ 등 총 3종이다. 이나피스퀘어 특유의 흑백 드로잉과 자유분방한 감성을 패키지에 담아 편의점 매대를 작은 갤러리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나피웨이퍼 2종은 얇고 바삭한 샌드 웨이퍼에 상큼한 딸기맛과 진한 말차맛을 더한 제품으로, 트렌디한 플레이버와 개별 포장을 통해 간편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티타임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나피러브믹스는 브랜드의 흑백 아이덴티티를 과자 모양과 맛으로 구현했다. 달콤한 피넛버터맛과 진한 초코맛 스낵을 믹스해 단짠의 조화를 살렸고,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간 이번 콜라보 스낵 3종을 대상으로 2+1 행사를 진행해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감각적인 패키지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발렌타인데이 선물 수요까지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PB팀 담당MD는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콜라보 기획력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Z세대가 열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와 손잡고 먹거리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상을 뛰어넘는 이색 협업을 통해 맛은 물론 트렌드와 재미까지 담은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