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중개형 ISA 계좌로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THE TAX SAVING BOOK.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중개형 ISA 제도의 핵심 혜택과 ETF 활용 전략을 한눈에 정리해, 절세와 투자를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정부가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대표적인 세제 혜택 계좌로, 연금계좌와 함께 ‘절세 필수 계좌’로 꼽힌다. 특히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ETF는 물론 국내 상장 주식, 채권, 펀드까지 직접 투자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ISA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 혜택과 손익통산, 중도 인출 가능성이다. 일반형은 최대 200만 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까지 순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를 초과한 수익에는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여러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손익을 통산해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되고, 납입 원금 범위 내에서는 자유로운 중도 인출이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절세 끝판왕’으로 불린다.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은 제도 이해부터 실제 투자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중개형 ISA의 구조와 세제 혜택, 필수 ETF 18종, 투자 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 투자자가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담아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에는 대표지수, AI 테마, 월배당 등 다양한 투자 목적에 맞춘 ETF와 포트폴리오 예시가 수록됐다.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대표지수 ETF와 반도체·AI 테마 ETF 조합을, 수익과 안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커버드콜과 월배당 ETF를 결합한 전략을 제안한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대표지수 ETF에 금·머니마켓 ETF를 더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가이드북은 Kodex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중개형 ISA는 세제 혜택과 투자 유연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국민 계좌”라며 “투자 목적에 맞는 ETF 선택과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준을 제시해 성공적인 절세 투자를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