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이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전개한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성료됐다. 한정판 굿즈로 선보인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는 당초 2월 10일까지 판매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빠른 주문 증가로 1월 초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조기 완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용 특수분유를 27년간 생산해 온 매일유업의 꾸준한 행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공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오랜 기간 이어온 공익 활동의 진정성이 ‘착한소비’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매일유업은 2013년부터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통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과 환아들의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캠페인 취지를 담은 ‘하트밀 굿즈’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아 지원에 사용하며 소비자가 직접 응원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올해 캠페인은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과 취향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기부와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이 일치할 때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와 식사를 의미하는 밀을 결합한 이름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지 못하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 역시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지 못해 평생 특수분유와 엄격한 식이 관리가 필요한 환아들을 위한 ‘하트밀 박스’ 제작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굿즈의 조기 완판은 요즘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누군가를 응원하기 위한 가치소비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비자와 함께 완성할 수 있는 공익적인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특정 효소가 부족해 필수 영양소를 정상적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유전 질환으로, 특수분유의 안정적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분유 8종 12개를 생산·공급하며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