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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곽수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3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DL이앤씨 출신 건설 전문가, 디지털 혁신·미래 성장 주도
2026년 경영 방침 ‘핵심 역량 고도화 통한 지속 성장’
배영한 전 대표는 상근고문으로 경영 자문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미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윤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역량을 쌓아왔다. 2024년 우미건설에 고문으로 합류한 이후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부합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모색해 왔다.

 

곽 대표는 앞으로 우미건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을 통해 건설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첫 경영 방침으로 2026년 전략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부터 우미건설을 이끌어온 배영한 전임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 지원한다. 우미건설은 향후 곽수윤 대표를 비롯해 김영길·김성철 대표와 함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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