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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 ‘AA’ 획득

공정거래 준법경영 실효성 공식 인정…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역량 입증
내부 통제·교육·모니터링 체계 고도화로 윤리경영 기반 강화
윤리경영 고도화 통해 대외 신뢰 제고...공정거래 리스크 예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운영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P 등급평가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CP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운영 현황을 종합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AA 등급은 CP 운영 체계와 실천 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업에 부여된다.

 

GC녹십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임직원 대상 정기 교육과 내부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또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감지·예방하기 위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CP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힘써 왔다.

 

이번 평가를 통해 GC녹십자는 공정거래 준법경영의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게 됐다. GC녹십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CP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정거래 법규 준수는 물론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으로 준법경영을 내재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외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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