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가보훈부는 21일 빙그레공익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8년부터 연 6천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5년간 연 1억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에는 제복근무자 자녀도 포함된다.
협약식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며,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자녀·고손자녀 등 10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부산에서 백산상회 설립과 대동청년당 결성에 앞장선 안희제 지사의 고손자녀도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