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지하 3~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가깝다.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전세대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규 공급량이 부족하여 신축 공급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곳”이라며 “상징성이 높은 입지에다 오래도록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