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 준수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경영에 관한 표준이다.
기업이 법령과 규정 등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구축한 관리체계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조직 전반의 준법 리스크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롯데웰푸드는 2023년 1월 ISO37301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다. 이번 인증 갱신은 3년간의 인증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롯데웰푸드는 규범 준수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체계가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웰푸드는 규범 준수 및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강화를 위해 관련 리스크 평가 및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규범 준수 정책 선언,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준법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관련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ISO37301 인증 갱신은 회사의 준법 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관리 체계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더욱 공고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