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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드루이드’, 단 하나의 액션슬래시 12월 13일 출시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 13일 출시
동물 변신 전투·신규 리그 ‘바알의 운명’ 공개…콘텐츠 대거 확장
무료 주말 플레이·육성 이벤트·PC방 포인트샵 등 혜택 마련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를 12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신규 클래스와 리그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투 방식과 성장 재미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의 추가다. 드루이드는 인간 형태에서 마법 주문을 사용하며, 전투 상황에 따라 힘을 축적해 곰·늑대·와이번 등 3종의 동물로 변신할 수 있다. 곰은 강력한 일격과 높은 생존력을, 늑대는 민첩한 움직임과 냉기 공격을, 와이번은 비행과 화염 공격을 활용한 공중 전투를 담당해 상황에 맞는 전술 운용이 가능하다.

 

드루이드의 전직 클래스인 ‘샤먼’과 ‘오라클’도 함께 선보인다. 샤먼은 원소의 힘과 주문 강화를 통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오라클은 선견지명 기반의 능력으로 적의 움직임을 예측해 전투 흐름을 제어하는 데 특화됐다.

 

신규 리그 콘텐츠 ‘바알의 운명’도 공개된다. 이용자는 고대 바알 문명의 몰락을 저지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사원을 탐사하고, 구조와 난이도를 직접 조정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유 아이템과 특별 제작 보상 등 리그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보조젬 30종이 추가되며, 기존 심연 리그 콘텐츠는 고정 콘텐츠로 편입돼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다.

 

카카오게임즈는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12월 28일까지 드루이드 육성 이벤트를 통해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 게이밍 기어를 제공하며, 1월 20일까지 PC방 플레이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샵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주말 플레이 이벤트를 통해 얼리 액세스의 모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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