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마트가 연말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를 열고 총 3,000여 종의 크리스마스 문완구 선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완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형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는 상품별 특가 할인은 물론,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 증정(레고·서적 제외) ▲브랜드별 ‘문완구 골라담기’ ▲균일가 대전 ▲일별 한정 특가전 ▲크리스마스 스탬프 적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토미카·뽀로로·산리오 등 100여 종이 3개 9,900원, 봉제·깜짝에그 등 2개 9,900원에 판매되며, 레고 행사상품 14종은 2개 구매 시 1만9,9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판매된다.
균일가 대전도 눈길을 끈다. 토미카·아카데미 완구 30여 종을 5,900원, 플레이모빌·티니핑 완구 80여 종을 9,900원, 보드게임·또봇 20여 종을 15,900원에 판매한다. 레고 전품목 최대 40% 할인, 6만원 이상 구매 시 ‘냥냥클로스 쇼핑백’ 증정, 캐치티니핑 인기 완구 최대 20% 할인 등 인기 브랜드별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이마트앱을 통한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완구 1만원 이상 구매 후 포인트카드 바코드 적립 시 스탬프 1개가 지급되며(1일 1개 제한), 스탬프 2개·4개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천원·1만원 상당의 이마티콘을 선착순 지급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적 감성과 전통 요소를 담은 K-굿즈 비중이 확대됐다. ‘데몬헌터스’ 피규어, ‘미미 인형 한복 시리즈’, 자개 스티커, 숭례문·남산타워 오르골 등 다양한 한국형 아이템을 선보여 외국인 고객의 선물 수요도 적극 겨냥한다.
이마트는 선물페스타와 더불어 트리·오너먼트·멜로디 인형 등 크리스마스 데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19일까지 연말 와인·위스키 4,000여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10~50% 할인하는 연중 마지막 ‘와인·위스키 클리어런스’도 진행한다.
이마트 배종해 문완구 바이어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대형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더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연말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