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을 획득하며 ESG 기반 상생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훈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활동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높아진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사회공헌의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증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3년 연속 인증과 S등급 획득은 ESG경영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미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민관협력을 대폭 확대하며 협업 파트너 수를 늘린 데 이어, 내년에도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필요한 곳에 보다 촘촘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