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연말 집 꾸미기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상품을 모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2주 간(11/21~12/4)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홈∙디지털 등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주방가전 1570% ▲디지털기기 127% ▲키친용품 77% ▲조명 55% ▲패브릭 40% 순으로 늘었는데, 커피머신, 전기포트, 오디오, 헤드셋, 식기, 스탠드, 러그 등 집에서 사용하는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라이프∙디지털 페스타’를 열고, 관련 상품 판매에 나선다.
W컨셉에서 한 해 동안 판매량이 높았던 베스트 브랜드와 감도 높은 신규 입점 브랜드까지 총 4백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쿠폰 등 6종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보스, 네스프레소, 레고트, 시몬스, 까사미아 등 프리미엄 라이프·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할인’, ‘연말 시즌 추천 선물’, ‘1인 가구 맞춤 가전 추천’, 거실, 침실, 다이닝룸, 드레스룸 등 집 안 분위기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공간별 아이템 추천’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맞춰 글로벌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는 플랫폼 단독으로 전 상품 10% 할인과 5배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특별한 날 분위기를 더해주는 조명을 모은 ‘홀리데이 조명셀렉트’, 아늑한 침실 스타일링을 위한 ‘베딩 셀렉트’ 등 상품별 행사도 진행된다.
김은환 W컨셉 라이프 1팀장은 “연말 집과 일상 재정비에 나선 고객 수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디지털 기기를 한데 모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더블유컨셉만의 큐레이션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