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에서 첫 번째 부트캠프형 서버 ‘에노크’를 오는 3일 오후 6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노크’ 서버는 8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경험치 150% 부스팅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노크 서버에서는 전용 콘텐츠가 대거 마련된다. 먼저 ‘에노크 특별 영웅의 서약 이벤트’가 열려 8주간의 미션 수행을 통해 ‘영웅 형상 및 탈것 소환권’, ‘영웅 무기’, ‘1억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 ‘에노크 졸업 증명 미션 이벤트’와 랭킹 보상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메인 퀘스트 클리어, 특정 레벨 달성, 형상·탈것 케어포인트 획득 등 미션을 달성하면 ‘영웅~전설 형상·탈것 소환권 교환서’, ‘복구권 교환서’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한 정식 출시 100일 기념 ‘100일 페스타’도 진행된다. ‘스페셜 탈것(흡혈광마)’, ‘탈것·형상 재합성권’, ‘천만 골드’, ‘형상·탈것 소환권 100개’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돼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뱀파이어 세계관과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설정을 기반으로 모바일·PC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