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달 29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830박스(10kg 기준)의 김장김치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GM 임직원과 다양한 협력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엠드림즈 봉사팀, 노틀담복지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단체가 협력해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힘을 모아 김치를 버무리며 정성을 더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GM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총 286.5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교육·환경·건강·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GM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시간은 약 22만 시간에 달한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김장 나눔, 연탄 지원 등 지역 공동체 활동과 함께 쉐보레·캐딜락·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국 380개 서비스센터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