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이 지난 8월 디지털 생활보험 플랫폼 ‘신한 SOL EZ손보’ 1차 고도화에 이어, 전면 리뉴얼된 고객 맞춤형 앱 서비스를 1일 공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 건강·운전 습관·보장 분석 등 다양한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이 강화됐다.
대표적으로 ▲걸음 수 기반 보험료 할인 서비스 ‘쏠walk’ ▲운전 습관 분석 서비스 ‘쏠Drive’ ▲가족·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하는 ‘보험 선물하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특히 ‘쏠walk’는 하루 걸음 수가 6,000보를 넘는 날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월 최대 10%까지 할인해 주는 서비스로, 삼성헬스와 애플 건강 앱과 연동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그널플래너와의 제휴를 통해 실손의료보험·암보험 등 기존 가입 상품의 보장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장분석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이벤트·혜택을 모아 보여주는 ‘혜택’ 탭과 개인화 추천 콘텐츠를 강화한 ‘쏠시티’ 메뉴가 추가돼 앱 사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디지털 보험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