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종합병원(GH)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라이넥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GH 및 클리닉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 질환 치료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논의했다.
좌장은 김승업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맡았으며, 나선화 과장(필립메디컬센터), 이한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조유리 교수(국립암센터), 박효진 교수(고대구로병원) 등 소화기내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 세션에서 나선화 과장은 클리닉 현장에서의 라이넥 IV 기반 간 질환 치료 사례를 발표하며 외래 환경에서 확인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박효진 교수는 피로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넥 정맥영양치료(IVNT) 경험을 공유하며 근감소 예방과 피로 회복 측면의 임상적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한아 교수는 간장용제 병용 시 AST·ALT 개선 사례를 통해 실제 데이터 기반의 효과를 설명했으며, 조유리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17개 기관에서 진행 중인 라이넥주 IV 3상 임상과 암 관해 환자 대상 치료 경험을 전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GH-클리닉간 임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간 질환 치료 영역에서 라이넥주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은 내년 발간 예정인 ‘GH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책자를 통해 의료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은 “이번 좌담회는 라이넥주의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치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