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대표 품질 시상 행사다.
iM뱅크는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ESG경영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K-택소노미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지표(KPI) 운영, 폐전자전기제품 수거·재활용 활성화 등 친환경 금융 및 자원순환 활동이 인정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자체 인권경영선언문 제정, 블라인드 채용,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이 눈에 띄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과 함께 서스틴베스트 2024년 종합평가 AA등급 획득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역 기반 최초의 시중은행으로서 지속가능금융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경영을 이어가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에 기반을 둔 최초의 시중은행 iM뱅크가 지속 가능한 금융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