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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롤러코스터 끝 4,550대 마감…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 1조2천억 순매수에 4,600선 돌파 후 재상승
삼성전자 14만원·SK하이닉스 76만원 터치
현대차 CES 2026 효과에 13% 급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끝에 4,550선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8포인트(0.57%) 오른 4551.06에 마감했다. 장 초반 4,566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4,610선을 넘기며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가, 장 막판 재차 반등해 4,550선을 회복했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모든 거래일에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54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46억 원, 9,3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51% 오르며 사상 처음 14만 원 선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2%대 상승하며 장중 76만 원대를 터치했다. 현대차는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확장 전략을 공개한 영향으로 13% 넘게 급등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KB금융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0.9% 하락한 947.39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성장 기대가 유효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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