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정식 출시를 사흘 앞둔 16일부터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번 이벤트는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한 뒤 캐릭터 생성과 세부 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생성된 캐릭터는 오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개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제공해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갖춘 캐릭터 제작 경험을 지원한다. 체형, 근육, 피부, 홍채 등 거의 모든 신체 요소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외형 프리셋도 준비됐다.
지난달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 참여자는 선택한 서버에서 바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계정당 1개의 캐릭터만 만들 수 있으며, 엔씨는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해 선택 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