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성물 ‘투혼의 잔’을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투혼의 잔’은 캐릭터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는 고성장 성물로, ‘희미한 운철 파편’과 ‘빛나는 운철 파편’을 사용해 최대 40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다.

각성 단계가 올라갈수록 스킬 시전 속도와 이동 속도는 물론, 물약 회복률·최대 HP·보스 피해 감소 등 여러 전투 능력이 향상된다. 특히 10단계마다 성물의 외형이 변화해 성장에 따른 시각적 재미도 더했다. 재료는 장비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빛나는 운철 파편’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신규 성물 추가를 기념해 12일부터 26일까지 3종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만 해도 ▲메린나무 아바타 11회 소환권 ▲메린나무 탈것 11회 소환권 ▲100만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곧 있을 신규 지역 업데이트에 대비해 ▲선택받은 완전한 소환 상자 ▲공격·방어·치유 주문서 ▲경험치 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지급한다.

‘왕국의 명령’ 이벤트에서는 장비 강화를 위한 ▲모험의 강화석 상자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석 ▲쓰러진 나무 아바타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를 배경으로 영웅들의 모험을 그린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