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소비자 중심의 투명한 타이어 구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을 통해 ‘올바른 타이어, 올바른 서비스, all my T’ 캠페인을 전개하며,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320여 개 티스테이션 ‘올마이티(all my T)’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 한국타이어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된다. 타이어 구매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타이어 구매를 위한 5대 핵심 기준’을 제시했다. ▲타이어 제조사 직접 생산·판매 및 A/S 보증 여부 ▲최신 기술력 적용 여부 ▲글로벌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성능 테스트 인증 ▲전문 정비 자격 보유 여부 ▲정보 제공의 투명성 등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 50여 개 완성차 브랜드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16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테크노플렉스, 한국테크노돔, 한국테크노링 등 최첨단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차·친환경·고성능 타이어 분야에서 기술 초격차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품은 독일 ‘아우토 빌트’,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 등 유럽 유력 전문 매체와 공인기관이 주관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국 50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는 숙련된 정비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춘 표준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고객은 ‘스마트가이드 표준 상담’을 통해 타이어 성능, 등급, 공장도 가격 등 주요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나 안심하고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 신뢰 회복과 공정한 유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타이어’와 ‘올바른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17년째 소비자 중심의 올바른 서비스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all my T’ 캠페인은 그 철학을 한층 확장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서비스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