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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APEC 성공적 개최 위해 함께 뛴다...‘경제 외교의 현장 주역’ 역할

한국 문화 수출과 대한민국 키우는 힘 보탠다.
21개국 해외 정상단 맞이 위한 매장 리뉴얼, 조리·서비스·현장 운영 매뉴얼 강화
"단골고객·단체 예약 문의 증가...‘한류 미식의 품격’으로 ‘경제 외교의 현장’ 뒷받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K-푸드 브랜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뛴다.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은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로 자유무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정상회의다. 이번 '2025 APEC KOREA'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상과 주요 경제 수장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특히, 정상급 인사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는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직접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은 지난 9월 매장 전면 리뉴얼을 마쳤으며, 치킨대학의 글로벌 표준 교육을 수료한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고 QCS(Quality, Cleanliness, Service) 점검을 통해 국제 행사에 걸맞는 조리·서비스 품격과 현장 운영 매뉴얼을 강화했다.

 

또한,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을 포함한 경주 BBQ 한화리조트점은 이번 APEC 행사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응대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매장 운영 시간도 자정까지 연장해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APEC에서 ‘한류 미식의 품격’을 선보여 대한민국 국가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경제 외교의 현장 주역’ 역할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APEC을 위해 방문한 파푸아뉴기니 정부 관계자 헬렌 타라와-레이씨는 "평소 먹던 치킨보다 훨씬 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하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다"라며 “이 치킨을 손자에게도 맛보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APEC 개막을 앞두고 매일 찾는 단골고객과 방문·포장 고객이 늘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체 예약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여 쌓아온 BBQ의 노하우를 통해 'K-푸드'를 통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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