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1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자곡 전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문화예술 초청행사 '더 스테이지 한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스테이지 한성’은 고객과의 문화적 교감을 통해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신진 뮤지컬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 청담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자곡 전시장으로 무대를 넓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더 넥스트 40'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의 전환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 판매가 중심이었던 전시장의 역할을 문화예술이 흐르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딜러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며 “이는 특별한 시도이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뮤지컬 세계 일주'를 주제로 프랑스와 미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명곡들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어냈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홍지민, 윤은오와 신예 배우 6인이 함께 무대를 꾸렸다. 한국메세나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진 배우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해 고객 소통과 예술 생태계 발전이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했다.
배우와 관객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대형 LED 스크린과 차량을 활용한 무대 디자인으로 전시장을 세계 각국의 무대로 변신시키며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구현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더 스테이지 한성’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고객과 사회가 함께 감동을 공유하는 한성자동차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주는 울림을 통해 고객과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