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인컴 투자자들을 위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안내서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RISE 인컴투자 가이드북’은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ETF 전략을 한눈에 정리한 자료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가이드북은 인컴 자산을 △배당 △이자 △옵션 프리미엄 △임대수익·이용료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각 자산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의 구조와 특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위험 성향에 맞는 인컴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가이드북에서 소개한 대표적인 인컴형 상품은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시리즈 △RISE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ETF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ETF 등이다. KB자산운용은 특히 커버드콜과 리츠, 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인컴 전략을 조합하면 ‘제2의 월급’처럼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장은 “인컴 투자는 단기 시세차익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다”며 “주식의 배당, 채권의 이자, 커버드콜의 옵션 프리미엄, 부동산 임대료 등 다양한 인컴 자산을 활용해 ‘제2의 월급’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할 목적으로 이번 가이드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