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5/2026 시즌을 맞아 뜨거운 성원 속에 1차 특가 판매를 마감하고, 13일부터 31일까지 2차 특가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1차 판매의 뜨거운 반응은 올 겨울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설원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선보인 시즌권은 무주통합권 I, II, 무주오투통합권 I, II 총 4가지 종류로 이용객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통합권 I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스키곤도라 이용이 모두 포함돼 시즌 내내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통합권 II는 주중에만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2차 특가 판매 기간 이후 11월 3일부터는 정상요금으로 판매될 예정이라, 시즌권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구입해야 한다. 2차 특가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상요금 대비 할인된 특가 요금에 패밀리할인, 연차할인, 무주군민, 대학생, 전년 타사 시즌권 구매고객, 시니어 할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추가 할인이 더해져 더욱 저렴하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경찰, 해양경찰,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특별 할인과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들을 위한 특별 할인을 제공해 감사한 마음을 더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시즌 시범 운영하여 호평 받았던 스키/보드 슬로프 분리 운영을 확대하고, 스키 전용 슬로프를 추가 조성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헬멧 착용 의무화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키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숙련된 스키어들을 위해 몇 년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최상급자용 슬로프들도 재개장하여 국내 최고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상단'을 포함, 총 23면의 다채로운 슬로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시작되는 국내 최장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는 물론, 스키어의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들을 개방 한다.
25/26 시즌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키/보드 장비 대여 및 시즌 락커 할인, 티롤 호텔을 포함한 리조트 내 직영 식음업장 및 사우나 할인, 눈썰매장 및 관광 곤도라 할인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매 시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