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8번째)과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 참석하여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1040/art_17595581588245_120931.png?iqs=0.169839639825758)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최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에 '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MG갤러리)'를 지난달 30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G갤러리 개소는 ㅈ;난달 24일 오픈한 경기 화성새마을금고에 이어 두번째다.
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유명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서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삼척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MG갤러리는 두 세계의 만남 :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심문섭, 쿠사마 야요이, BILLY THE ARTIST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기획전을 열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G갤러리는 올해 총 5개 새마을금고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갤러리를 통해 주민들 간 각종 교류와 소통이 잘 이뤄져서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