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인근에서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KB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강남역, 역삼역, 국기원 공원 일대에서 가벼운 걷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건강 실천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플로깅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오며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앱을 통해 ‘건강이 최고다’ 걷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측정된 걸음 수를 기준으로 우수한 직원과 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직장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