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연다.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선점하는 것.
올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 · 가구 · 주방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3% 상승했다. 특히 혼수 대표 품목으로 꼽히는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 브랜드들과 에싸, 자코모 등 소파 브랜드들이 높은 신장세를 견인했고, 필수 혼수에 과감히 투자하는 트렌드로 USM, 제네바 등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들도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조혼인율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올 초부터 백화점에서 혼수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늘었고, 봄 시즌에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가 더해지면서 관련 장르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가전, 가구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펼친다. 먼저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제품 브랜드를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또한 에이스, 세사, 르쿠르제 등 100여개가 넘는 인기 침대, 침구류, 테이블웨어 브랜드 등에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세계상품권으로 증정하고,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앱푸쉬 허용 고객 대상으로 5만원 할인 다운로드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역대급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클라르하임’, 이태리 침구 브랜드 ‘바세티’에서는 각각 브랜드 창립을 기념하여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신혼부부를 겨냥해 고단가 혼수 브랜드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태리 명품 소파 브랜드인 ‘나뚜찌’에서는 인기 상품 4종에 대해 10% 금액 할인을 진행하고, 친환경 소파 브랜드인 ‘토레’에서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 제품을 20% 가량 할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침대 퀸사이즈 580만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사이즈 23만 4천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사이즈 침구세트 36만 9천원,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 차렵 이불 퀸사이즈 15만 9천원 등이 있다.
린넨 소재 전문 침구 브랜드인 ‘프레쉬 파인드’에서는 호주산 최고급 양털 이불 패드를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고, 럭셔리 호텔 침구 브랜드인 ‘더 조선호텔’에서는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은영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혼인 및 이사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을 통해 결혼과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