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의 ‘롯데마트 제타’가 ‘롯데 자이언츠’와 협업해 오는 8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팬을 위한 ‘롯데마트 제타X자이언츠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야구팬과의 현장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부산 자동화물류센터에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이 적용되는 만큼, 지역 기반의 마케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치데이 에서는 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게임 부스, 포토존, OX 퀴즈, 댄스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와 공 던지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며, 1등 50명에게 동백 유니폼이 선착순 증정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천 원 할인 쿠폰과 ‘롯데마트 제타’ 첫 구매 고객 대상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경기 중간에는 제타 OX 퀴즈와 댄스 타임이 펼쳐지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되며, 포토존에서 촬영 후 인스타그램 업로드와 계정 팔로우 고객을 대상으로 자이언츠 선수단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제타는 자이언츠와 연계한 특별 서비스 ‘제타 페스트트랙’을 8월 15일, 16일, 30일 운영한다. 조기 입장 고객은 사직구장 공식숍·F&B 매장 이용과 선수단 몸풀기 관람 등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까지 부산과 영남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롯데 자이언츠 굿즈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롯데마트 제타’ 앱에서 한 달간 20만원 이상 구매 시 매월 추첨을 통해 총 1000개의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지난 7월에는 ‘캔쿨러’, 8월에는 ‘롯데자이언츠 쇼퍼백’, 9월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장 휴대용 테이블’이 준비돼 있으며, 모든 굿즈는 비매품이다.
송자용 롯데마트·슈퍼 e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치데이는 롯데마트 제타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 간 접점을 넓히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모션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