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의 국제 코미디 축제로, 코미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를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오리토리움 등 부산 전역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과 전 세계 10여 개국 40여 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제1회부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대표 문화행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