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에는 개관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다. 내부 유니트와 상담석에는 단지 설계와 청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 입지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데다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풍무동 생활권, 그리고 효성중공업의 우수한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 5%, 전매제한 6개월, 중복 청약 가능 등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전세 수준의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강서구 등 서울 서부권 수요자들의 방문과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하며, 지하 3~지상 최고 29층, 총 18개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196가구는 민간임대로 구성돼 추후 공급 예정이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