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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회복지사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사회복지사들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보험료 할인·헬스케어 등 혜택 다양
교육·의료·재무 등 다양한 영역 혜택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교육·의료·재무 등 다양한 영역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법정의무교육 및 고객응대(CS) 교육 제공, 노후준비 등 재무설계 세미나, 비대면 헬스케어 및 병원 예약 서비스, 보험료 할인, 문화 소비 할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다윈서비스’는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 직무에 특화된 법정교육 및 CS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부담을 덜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노후준비, 자산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유명 저자나 영화감독을 초청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돼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도 넓힐 수 있다.

 

아울러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과 병원 예약 연계 서비스가 지원되며, 보험료도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교보생명은 장기적으로 사회복지사 전용 보험상품도 개발해 실질적인 보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들은 우리 사회의 돌봄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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