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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카디프생명, ‘2025 청소년 신용케어 아카데미’

15년째 이어온 청소년 금융교육 사회공헌활동…금융이해력 제고 및 올바른 신용습관 형성 도와
‘1사 1교 프로그램’ 일환 초∙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멘토링 및 신용관리 중요성 전파 수업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 기여 ‘신용케어 프로그램’…포용금융 실천 노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사장 오준석)은 중학생 및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용관리 중심의 금융경제교육 ‘2025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2026년부터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도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조기 학습은 예기치 못한 재정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가 되며,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통해 자산 형성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1사 1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인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Korea가 지난 201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이래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올해 ‘청소년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서울 선유중학교 재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진로 탐색 멘토링과 함께 신용관리를 중심으로 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모색하고,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 및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달 초에는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저축, 소비, 기부 등 균형있는 가계 경제활동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하반기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신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서도 시니어 참가자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아동/청소년기에서부터 노년기에 걸쳐 각 시기마다 요구되는 금융 이해력을 제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신용습관을 기르는 것이 한층 중요해졌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앞으로도 책임있는 보험사로서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력상품인 신용보험과 연계한 신용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가계부채와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20년 넘게 ‘신용생명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대출생활과 신용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케어 가이드’,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경제교육 ‘신용케어 아카데미’ 등 통합 신용관리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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