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무인 인형뽑기방 브랜드 러키비키(LUKYVIKY)가 ‘부산서면1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서면은 부산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상권으로, 젊은 층과 관광객의 방문이 활발한 지역인 만큼 인형뽑기방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러키비키를 운영하는 ㈜웜브로 관계자는 “인형뽑기방 창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기기의 품질과 안전 시스템”이라며, “러키비키는 KC 인증 및 정품 라이선스를 획득한 고성능 기기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화재보험, 자동 도어락, CCTV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통해 무인 매장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더하여“부산서면1호점은 대형 무인매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크기의 인형뽑기 기계를 다수 배치해,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인기 캐릭터 인형과 시즌 한정 굿즈 등 트렌디한 상품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러키비키는 카드 결제 시스템과 모바일 원격 운영 시스템도 매출 증대와 창업 효율성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관계자는 “카드 단말기 도입 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하루 1~2시간 투자만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웜브로 관계자는 “서면처럼 유동 인구가 많고 10~30대가 집중된 지역에서의 창업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지나치게 경쟁이 치열한 지역보다는 유사 업종이 적은 핵심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 전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