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4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창설 제76주년을 축하하며 위문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산업은행은 2012년 5월부터 육군 제7보병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최전방 일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 중인 국군장병들을 위해 매년 위문·교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금은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그동안 자매결연 이후 총 4억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해왔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나라사랑 실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