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이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 선보이는 첫 자이(Xi) 아파트다. 지하 2∼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총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향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중심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아파트 단지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건폐율이 약 14%로 통경 축과 통풍 축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채광·통풍에 유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