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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청년 창업가 육성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 개최

초기 창업가 20개 팀 참여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
임팩트스퀘어와 협업…AI 기반 비즈니스 코칭·맞춤형 멘토링 등 제공
투자 유치 및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하게 된 20개 창업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올 9월 개최하고,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KT&G는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청년창업가들의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상상스타트업캠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62개의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누적 매출 288.3억 원, 총 123.6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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