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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멧 갈라, 스타들이 선보인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의 여러 톱스타들이 5일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을 주제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MET GALA)’에서 참석,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였다.

 

메간 디 스탤리언은 맞춤 제작된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화이트 플로럴 레이스 드레스와 시퀸 안감이 돋보이는 인조 폭스 퍼 오페라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 670시간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이 드레스는 세 가지 크기의 크리스털 7만5000개 이상이 장식됐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블랙 더블 크레이프 사블레 백리스 턱시도 베스트와 3.6미터 길이의 트레인이 달린 하이슬릿 칼럼 스커트로 눈에 띄는 룩을 완성했다. 우그바드 압디는 인조 실버 폭스 트리밍이 달린 실버 페이즐리 브로케이드 케이프와 차콜 멜란지 플란넬 수트를 착용했다. 그는 수작업으로 8만개의 크리스탈이 수놓아진 이 수트는 작업에 총 600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이자 멧갈라 호스트 위원회의 일원인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는 시퀸 프린지 장식 소매가 특징적인 블랙 울 브로드클로스 리퍼 코트와 함께 마이클 코어스 맨즈 컬렉션의 블랙 울 브로드클로스 베스트와 울 턱시도 팬츠를 매치했다

 

수상 경력을 지닌 감독, 배우이자 뮤지션인 휘트니 화이트는 실버 시퀸 컬럼 드레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사미라 나스르는 시퀸 트리밍이 장식된 더블 크레이프 사블레 팬츠와 수작업 시퀸 자수가 들어간 튤 바디수트 그리고 실크 샤르뮈즈 프린지 스카프와 블랙 시퀸 쉬폰 케이프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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