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나올의원(대표원장 고영희)가 최근 비침습 시술 온다리프팅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다리프팅은 극초단파 마이크로웨이브(Microwave) 기술을 통해 피부속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탄력을 회복시키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자연스럽게 처진 얼굴선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청담나올의원 고영희 원장은 “온다리프팅은 이중턱이나 늘어진 턱선 등 윤곽이 뭉개지는 부위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 직후에도 턱선이 매끄러워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수술 없이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다리프팅은 얼굴뿐 아니라 목, 팔뚝, 허벅지 등 다양한 바디 부위에도 적용 가능하며,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통증을 최소화 한 3~5회 주기적인 시술을 통해 보다 뚜렷한 리프팅 효과와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시술은 피부 상태나 피부층 깊이에 따라 에너지 전달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시술보다는 피부에 맞는 적정 방식의 리프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게 고영희 원장의 조언이다. 고영희 원장은 “시술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부 컨디션을 체크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콜라겐 재생을 도와야 보다 오래 유지되는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