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씨지에프㈜가 새로운 브랜드 ‘단막’을 선보이며 외식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단막’은 대구 막창을 전문으로 하는 막창전문 브랜드다. 단막은 대구에서 쌓아온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30cm 길이의 통막창을 본사 특허 시스템인 450도 화덕에서 초벌한 뒤 제공되기 때문에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특히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2000평 규모의 육가공 및 소스 제조시설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물류 공급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씨지에프㈜는 분식브랜드 ‘삼첩분식’ 등 8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적된 영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단지 화덕 막창을 비롯하여 대구 지역에서 유명한 멸치고추다대기를 활용한 맵짤이밥, 경상도식 돼지찌개에 이르기까지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며 “특히 그릴링 서비스까지 제공해 누구나 편하게 즐겨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씨지에프㈜는 3년간 연매출 300억원을 꾸준히 달하는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이다. 씨지에프㈜는 이번 신규 브랜드 단막 론칭을 통해 외식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