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제2공장 화재 진화 작업 현장. [사진=울산소방서] ](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208/art_1739927573404_f60e6b.jp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9일 오전 9시 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온산공단에 위치한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59명을 동원됐다. 이번 불은 화재 발생 34분 만인 오전 9시 40분에 초진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행히 불이 난 공장 건물 바깥에 작업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진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회사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건물 외부 전기작업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