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골퍼 윤이나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BBQ그룹은 전날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윤홍근 회장과 윤이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BBQ 측은 현재 미국 30개주에 진출해 윤이나 선수의 미국 투어활동을 적극적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이나 선수는 올해 미국에서 LPGA 투어를 진행하면서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이나 선수는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을 목표하고 있다. 윤이나 선수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LPGA 투어에서 주목할 신인 6명에 포함된 바 있다. 윤이나 선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휩쓸었고 현재 세계 랭킹은 29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