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30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가방 브랜드 ‘모어모르(moremorr)’가 일본,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시작된 클래식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에 대한 호평이 입소문을 타고 해외까지 이어진 것이다.
모어모르는 "ideal for the occasi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실용성과 우아함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일 라인업에만 최소 4~6개월을 투자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팬층을 형성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어모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러한 인기는 일본, 유럽, 북미 등지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모어모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지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어모르만의 가치를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매년 5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패션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모어모르는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국내외에서 동시에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클래식한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